톱가슴머리대장 및 쌀벌레 퇴치법과 나오는 이유

톱가슴머리대장은 크기가 아주 작지만 딱정벌레의 한 종류로 나오는 이유를 잘 알수없어 그 퇴치법이 까다로운 해충 중 하나입니다. 약 3mm정도의 크기로 매우 작은편에 속하지만 이녀석들은 딱정벌레의 한 종류로 주로 쌀에서도 나오고, 창고나 가구공장 등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나오는데요, 최근에는 그냥 아파트, 주택 등 가정집에서도 나오고 있으니 집안에 작은 딱정벌레같은것들이 기어다닌다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톱가슴머리대장 특징

톱가슴머리대장은 몸길이가 3mm정도로 작은편이고, 몸 빚깔은 갈색에 다른 딱정벌레와는 달리 광택이 없습니다.

그리고 몸을 자세히보면 무언가 노란색, 황갈색의 융털이 나있는데요 육안으로 보기는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본다면 몸에 털이 덮여있는것을 볼 수 있죠.

 

이녀석들은 창고, 쓰레기더미, 벽 틈 및 쌀포대 안쪽에서 서식할 수 있고 특히 가구공장, 목조주택 에서도 활동하기가 좋은 환경입니다. 대표적인 저곡해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 아주 작은 녀석입니다.

 

톱가슴머리대장 퇴치법

이녀석들은 사실 살충제로 처리를 해야 하는데요, 살충효과가 높은 잔류분무 처리 방법으로 퇴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만약, 가정에서 이런 톱가슴머리벌레가 조금 보였다면 에어졸이나 살충성분이 있는 소독약으로 퇴치를 진행하면 되겠지만, 너무 많은 숫자의 톱가슴머리대장이 보인다면 방역업체를 불러서 안전하게 퇴치를 해야 하겠죠?

 

혹시나 쌀포대 안쪽 곡물 안쪽에 이녀석들이 많이 보인다면, 해당 쌀이나 곡물류는 바로 폐기하시고 집안에 장판 하단, 싱크대 하단, 벽면 틈, 쌓아놓은 신문지 더미, 혹은 오래 방치된 박스 등등 톱가슴머리대장이 나올 수 있는 장소 곳곳을 체크하시어 버릴 수 있는 물건들은 버리고 살충처리를 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톱가슴머리대장이 정말 심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과감하게 ulv 작업이나 훈연, 훈증처리를 통해 한번 건물 공간 전체에 톱가슴머리대장 방역을 실시하는것이 좋습니다.

 

살충제를 벽면 틈새나 보이지 않는 곳 까지 구석구석 뿌리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ulv , 초미립자분무 방식이지만 사람의 호흡기에 들어가게되면 인체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방독마스크, 보호경을 꼭 착용하시고 작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부담되어서 보통 톱가슴머리대장, 섶벌레 등등 방제하기 까다로운 녀석들이 집안에서 많이 보이면 방역업체를 불러 퇴치를 진행하는것 이기도 하구요.

 

일단 너무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에프킬라나 뿌리는 살충제를 활용해서 잡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톱가슴머리대장 나오는 이유

톱가슴머리대장은 권연벌레와 나오는이유가 비슷합니다. 갈색벌레, 가구벌레, 이불벌레, 침대벌레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나무로된 가구 주변에서 주로 목격되는데요, 저곡해충이므로 유충일때는 쌀, 곡물, 과자, 밀가루 더미 등에서 번식을 하고 성충이 된 이후에는 벽면틈, 쓰레기더미속이나 돌 무더기 안에서 주로 서식하죠.

 

만약, 집안에 잘 관리안된 쌀이나 라면부스러기, 새어나온 밀가루 등 탄수화물류 가공식품이 잘 관리되지 않는다면 톱가슴머리대장의 먹이원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정리해서 톱가슴머리대장이 나오는 것을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톱가슴머리대장 등 저곡해충은 예방관리가 필수.

오늘 포스팅에서는 톱가슴머리대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혹시나 더 궁금한 해충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